이글루스 블로그 원문 작성일 : 2014-01-05 03:06:36
(제가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사진이 궁금하신분은 구글에서 '더치트 키보드'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두번째로 접하게 된 커스텀 키보드 입니다.
2010년 6월에 입문하고 나서 10월쯤인가 356N MK2 공제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만해도 하우징만 30만원이 넘어가는 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는 사치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패스를 했었고 더치트의 경우 그 해 겨울에 하우징 기판 PCB 스위치 스테빌 키캡 등 인두기만 있으면 바로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한방셋으로 나왔습니다. 200대 이상이 공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도 290.000원으로 키캡 스위치 등이 포함된 것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했습니다. 공제 시작 전에 이번에는 한번 구입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막상 공제 기간이 되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결국 본 신청 기간에는 참여하지 않고 나중에 장터 드랍으로 나온 물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청축 빼고는 무보강, 간이보강이 맞는지라(넌클릭이나 리니어는 손끝저림이 생겨서 정말 보강판 있는 녀석들은 불편했습니다)
검빨검 간이보강으로 신청하고 수령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알루 하우징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만 생각 보다 가벼운 무게에 실망하였습니다. 기성품이랑 별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웠습니다.
키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OTD Wiki(http://www.otd.kr/gn/wiki/%EB%8D%94%EC%B9%98%ED%8A%B8-CMA)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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