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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키보드5

IBM Model M Spacesaver 이글루스 블로그 원문 작성일 : 2012-11-10 02:40:45 키보드 매니아라면 한번 쯤은 만져보게되는 IBM의 Model M... 하지만 저는 Model M 은 아직도 못 만져봤고 Model M의 텐키리스 버전인 Model M Spacesaver를 먼저 접해봤습니다. 희한하게 가장 접해보기 쉬운 M을 놔두고 M2 와 Spacesaver 만 만져봤네요. 텐키리스 버전이기는하나 요즘 나오는 베젤(?)이 슬림한 기성품과 비교하면 한 덩치 합니다. 무게도 묵직하구요. 버클링 특유의 철컹철컹하는 느낌,..뭔가 20여년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응?) 키탑도 높고 스프링이 꺾이기 전까지의 압이 저한테는 많이 높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소리하나는 정말 우렁차고 좋았었네요. 2023. 11. 28.
IBM 5257-1 6341650 (Alps Yellow Slider) 이글루스 블로그 원문 작성일 : 2011-12-23 02:41:50 이번 리뷰는 항공 모함급의 큰 크기를 가진 IBM 5257-1 (6341650) 입니다. 리뷰 전에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곤 하는데 이 녀석은 자료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크기나 배열도 그렇고 개조를 하지않으면 일반 PC에서 사용이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래되기도 했지만..) 보강판이 있는 알프스 리니어 황축의 키보드 입니다. 이 키보드는 황축 말고도 녹축 리니어, 갈축 리니어를 채용한 녀석이 있다고 합니다. 황축 리니어는 처음인데, 가지고 있는 녹축과 비교했을 때 약간 압력이 높은 것 같습니다. 키캡은 보다시피 가운데 부분이 오목한, 흔히 말하는 구형 키캡이며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색 사출.. 2023. 11. 27.
IBM KB-7953 (Made in Thailand) 이글루스 블로그 원문 작성일 : 2011-11-27 22:37:41 '키보드는 그냥 아무거나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를 다른 세계로 인도해준 키보드 입니다. 전산병 시절에 창고에서 이 녀석을 발견하고 사용하면서 이런 키감도 있을 수 있구나 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전역 후 본격적으로 키보딩에 늪에 빠지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넷피니티 7953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강판이 들어가 있어 무게가 묵직하고 키감은 한마디로 쫀득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 싶습니다. 2023. 11. 26.
IBM KU-9880 이글루스 블로그 원문 작성일 : 2011-11-27 19:36:20 치코니 제조의 멤브레인 USB키패드입니다. 따로 매크로 기능이 있는것은 아니고 간단하게 키패드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lenovo라는 이름을달고 판매가 되고 있는제품입니다. 느낌은 IBM의 KB-9xxx series와 비슷한 키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IBM멤브는 7953과 7353 밖에안써봐서 잘 모르지만 7953과는 다른 키감이었습니다. 저렴하게 구해서 가끔 잘 사용하고있는 녀석입니다. 단점으로는 numlock LED가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2023. 11. 26.
IBM Model M2 이글루스 블로그 원문 작성일 : 2011-11-27 19:21:09 처음으로 경험한 버클링방식의 키보드입니다. 보통 모델 M이 구하기도 쉽고 한데 저는 특이하게 M2로 첫 버클링 키보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M을 쳐보면서 느꼈던 것인데 M과 비교해서 M2는 압이 낮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M과 비교해서 낮은것이지 제 손이 느끼기에는 M2의 키압도 상당했습니다. 스프링이 꺾이면서 딸깍하는 소리가 매력적인 키보드입니다.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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